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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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는 굿모닝 브리핑입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와 얘기 나누겠습니다. 먼저 정치권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통화 녹음 방송에 이어이번에는 이재명 후보 통화 녹음이 공개됐습니다. 신문 반응 어떻습니까?
[이현웅]
막나가는 대선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신문 1면에 실린 기사입니다. 김건희 녹취, 이재명 욕설, 막나가는 대선 이렇게 썼죠. 50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녹취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건 전례 없는 혼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여야가 극한 충돌을 불사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지금 분석하고 있었습니다.
그리고 후보들의 도덕성 검증은 물론 필요하겠지만 민생 같은 정책 대결이 가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. 또 다른 면에서는 통화 녹음 공개에 대한 각 당의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. 이재명 후보 측은 즉각 사과하면서도 녹취를 공개한 장영하 변호사를 비방죄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했고요.
윤석열 후보 측은 네트워크 본부 해산하기로 한 소식 전해졌는데 자칫 무속인의 활동을 인정하는 꼴이 될 수도 있지만 비선실세를 연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강수를 꺼내들었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.
이제 대선 49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정책대결도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군요. 다음은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청소년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고 하는데 부모들 반응은 어떻습니까?
[이현웅]
교육부가 소아 청소년 접종 이상반응 보상책을 공개를 했습니다. 쉽게 정리를 해 드리면 최대 500만 원까지 실비로 보전을 한다, 이런 내용이었는데 학부모 사이에서는 돈 몇 푼에 위험을 무릅쓸 부모는 없다,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. 그리고 또 전문가 의견도 함께 담겼는데요.
연령에 따라서 보상의 범위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오히려 보상 필요성이 더 큰 쪽은 고령층과 고위험군이다, 이런 의견을 담기도 했는 데요. 그러면서 청소년층에 대한 폭을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 대상으로 이상반응에 대한 의료비 지원 폭을 조금 더 넓힐 필요가 있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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